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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저희는 추석 당일만 움직이다 보니 전 날이나 그다음 날은 가족과 함께 놀러 다니곤 합니다.

추석 전날에 아들래미와 어디서 뭐하고 놀아줄까 하다가 경주 양남에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보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아들래미와 같이 놀다가 집에 돌아갈 때쯤 밥을 먹고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어디가 좋을까 하며 돌아다니다가 마눌님 추천으로 가게 된 식당입니다. 


경주 양남 현대손칼국수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남면 양남로 138

 

메뉴판입니다.

칼국수와 보리밥을 1인분씩 먹으려고 했으나

보리밥은 반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2인 이상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보리밥만 2인분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일단 3인분을 시켜서라도 먹고 싶은 건 일단 시켜서 먹곤 했었는데 

요즘은 배부르게 먹으면 뭐가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뭐든 적당한 것이 좋겠죠~? 

 

보리밥은 비벼먹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 나오더군요 

시골밥상 느낌이라 건강한 맛이겠구나(?) 라며 먹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맛은 부모님들 어르신들께서도 좋아하실 것 같은 그런 맛이었고

집에서 제일 입맛 까탈스러운 아들래미도 아주 잘 먹더군요

오랜만에 가격 대비 괜찮은 한식을 먹고 온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손칼국수 메밀국수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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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울산대학교에서 친구와 만나 한잔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정말 많이 왔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정말 안 가지네요

동네에서 한잔 먹는 게 어찌나 편하고 좋은지... ㅎㅎ

친구가 자주 가는 돼지김치구이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따라가 봤습니다.


정통집 - 돼지김치구이

6시 30분쯤에 만나서 들어갔는데 한자리 빼고 가득 차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이 개강을 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조금만 늦게 왔어도 기다리거나 못 먹었을 뻔했습니다. 

 

먼저 기본찬입니다.

소주와 최고인 오뎅탕, 풀때기(?!), 양파절임, 매널과 콘 (섬마을훈태TV 구독자입니다 사랑합니다. 헷)

그리고 마요네즈를 주시더라구요 고소한 맛을 추가를 시키는 건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잔 두 잔 세 잔 하고 있는데 나왔습니다. 

조리가 다 되어서 나온 "돼지김치구이" 아주 맛나게 생겼습니다.

먼저 한잔 마셔주고 김치를 먼저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이어서 고기도 한점 먹어보는데 비리지도 않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한 끼도 못 먹고 일하러 다니다가 첫끼로 먹게 되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에 몇번와본 친구가

여기는 무조건 밥을 볶아야 하는 집이라고 해서

고기를 반 정도밖에 안 먹었는데 배고픈 저를 위해 바로 볶자고 하더군요

캬~ 비주얼 한번 보십시오 글 쓰고 있는데 침이 나오네요 (아 배고파) 

안 그래도 제가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아주 맛있게 먹은 하루였습니다.

가성비가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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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전에 있는 솔마루에 다녀왔습니다.

20대 초중반 때부터 자주 갔던 식당인데 주전에 간 김에

한식도 멧돼지 떡갈비도 땡겨서 오랜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변함없는 위치에 그대로 있고 조금 달라진 점은

좌식 테이블에서 식탁 테이블로 바뀌었더라구요 !

저는 의자에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더 좋았습니다. 


솔마루 - 멧돼지떡갈비

울산 동구 동해안로 620에 위치한 멧돼지 떡갈비 정식 솔마루입니다.

간장 떡갈비가 있고 고추장 떡갈비가 있는데 갈 때마다 3인분 시켜고 반반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아들래미 한번 먹여보려고 간장 떡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사진 촬영 각도가 애매해서 떡갈비 기준 좌우로 나누어 촬영했습니다.

먼저 기본찬은 잡채, 전, 샐러드, 단호박 맛탕 등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고

풀때기(?!)들만 조금씩 바뀌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된장찌개나 기본찬들은 맛있었고 떡갈비도 역시나 좋았습니다.

이제 16개월 된 아들래미도 간장 멧돼지 떡갈비를 주니 아주 잘 먹더군요 

잘 먹는 것을 보니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저희 부부도 오랜만에 즐겨 찾던 솔마루에서 야무지게 쌈싸 먹으며 맛있게 잘 먹었네요

주전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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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제가 정말 "맛집"이라고 생각이 드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술이 생각날 때 자주 갔었던 울산 울주군 천상에 위치한 "스고이"라는 참치집입니다. 

무거동에 거주하고 있었을 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그 뒤로는 이사를 다니면서 

정말 참치가 먹고 싶을 때나, 천상에 갈 일 있을 때나 들리게 되었습니다. 

스고이 사장님은 삼산동 참치 골목에서 직원으로 계실 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몇 년 전에 천상에서 오픈을 하셔서 지금은 천상 맛집으로 자리 잡으신 사장님이십니다.


스고이


친구와 오픈 시간에 갔다 보니 가게 손님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오픈을 하셨는데 배달을 시키는 분들이 역시나 여전히 많았습니다 ~! 

계속 배달기사님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메뉴판은 먹느라 바빠서 깜빡하고 촬영을 못했네요 

저희는 5.5 코스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일단 소맥으로 달렸습니다.

달리다 보니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했고 드디어 회가 나왔습니다.

회 맛은... 역시..... 음.... 최고였습니다. 

비 오는 날에 회를 잘 안 먹는데 비가 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이, 튀김, 초밥, 지리까지 술이 술술 넘어갔었습니다.


마치며..

제가 참치를 좋아해서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아직까지 제 입맛에 맞고 맛있는 참치집은 "스고이"입니다.

참치나 숙성회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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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님들은 주말에 어디로 주로 떠나시나요??

저는 요즘 주말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울산에서는 주전이나 정자 쪽으로 자주 가는 것 같고

경주는 양남 바닷가 쪽으로 드라이브나 쉬러 가는 것 같습니다.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러 일단 떠나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 자주 떠나게 되더라고요.ㅎㅎ

이번 주말에는 와이프 그리고 아들래미와 함께 경주 양남 주상절리로 떠났습니다.

바닷가도 보고 먹방도 하고 나름 힐링을 하러 가게 되었죠~!

그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릴 문 토스트입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504 주상절리 휴게소에 위치하고 있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를 해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부산 울산에도 문 토스트가 있지만 여기 온 김에 한번 먹어보자 해서 메뉴를 고르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는 치즈는 무조건 들어가야겠고 뭐가 좋을지 고민하던 중에 

치즈 만난 바비큐 토스트랑 제가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간 새우 먹은 치즈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모든 음식의 기본을 꼭 먹어보는 저지만 돌아다니면서 먹고 다니다 보니 배불러서

기본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포기를 하고 딱 두 종류만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처음 와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포장도 비닐봉지만 컵에다 주는 것 같고

바로 먹는다고 해도 컵에다 주는 것 같더군요 다른 석o토스트나 이x토스트 처럼 포장지(?)에 주는 게 아니라...

빵 한쪽에다 토핑을 얹어서 주는 거라서 다른 토스트점처럼 포장하기엔 애매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맛 평가해봐야죠??? 맛은 금액을 떠나서 먹어본 토스트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도 침 나오고 또 먹고 싶네요... 

기본을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다 치즈가 들어가는 것 같았고 (치즈가 안 적힌 메뉴는 치즈가 안 들어가겠죠??)

치즈 덕후인 저와 와이프는 배 터질 것 같다면서 해놓고는 계속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맛은 있지만 컵에서 먹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컵으로 먹다 보니 빵 따로 토핑 따로 먹어지는 것은 조금 불편하더군요 

하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먹기는 불편해도 지금도 먹고 싶어 지는 정도니 한번쯤은 드셔 보시는 것도.. ^^? 


 

문토스트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504

map.kakao.com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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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2021년 새해맞이 한정 판매 신메뉴로 사각 새우 더블버거가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햄버거 최대 몇 개?)

술 먹은 다음 날 해장으로도 새우버거를 먹고 간식으로도 즐겨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더블 새우버거라니?! (오오오) 바로 한번 시켜먹어 봤습니다. (Q: 그러니까 햄최몇?? A: 3개..요)

 

더블새우버거 2개 그리고 모짜렐라 인더 버거 베이컨도 시켜서 와이프와 나눠 먹었으나

신제품 포스팅을 위해??? 새우버거만 촬영했네요

맛은 새우버거가 새우버거지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만족할 정도로 맛있더군요 

(지금 글 쓰면서 시켜먹을까 사먹으러 갈까 고민을 하고 있을 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새우버거 입니다.)

요즘 롯데리아 기본 새우버거를 먹어보면 예전 맛이 좀 안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자주 안 먹어지긴 했었는데

한정판 더블새우버거를 먹으니 예전 맛에 더 맛있어진 새우버거를 먹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광고아닙니다ㅋㅋ)

새우버거는 애 입맛이라고 별로 안 좋아하던 와이프에게 더블새우버거를 권했는데 맛있다고 반개를 썰어가 버리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내새우버거내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정 판매라 아쉽긴 한데 저 같은 새우버거 매니아를 위해서 롯데리아에서 계속 판매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안 드셔 보셨다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 ^^ 

 

 

*맛평가(주관적)

행진님 : ★★★★★ 

마눌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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