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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품(요금제)은 500M, 1G(Gbps, 1000Mbps) 인데 속도는 100M(Mbps) ???!!

인터넷 상품에 따라, 요금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데

100M, 500M, 1G, 2.5G, 10G / Mbps부터 1 Gbps(1000 Mbps) ~ 차이가 납니다.

통신사에서는 500M 로 가입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막상 인터넷속도측정을 해보면 100M 이하로 나오는 곳입니다. 

500M까지 올려보려면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원선(메인선) 그리고 단자함을 확인해봅니다.

네트워크 환경 (통신단자함)

세대통신단자함

건물 내부에 네트워크 관련 된 것을 확인하려면 

대부분 TV증폭기함(단자함)을 열어보면 됩니다.

어떤 문제로 100 Mbps 속도로 나오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라이트웍스 ABN-110Q 허브

인터넷은 KT 500M 상품이며

ABN-110Q 허브가 최대 속도 100Mbps 라 허브만 교체해 주면 됩니다. (세대통신단자함 기준)

이제 사용하려면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500M 속도가 나오기 위해

(1Gbps 까지 지원하는) ipTIME PoE4002 스위칭허브로 교체를 했습니다. 

 

ipTIME PoE4002 스위칭허브

 

네트워크 환경 (사무실)

ipTIME AX2004 공유기

원선(메인선)에서 - 1Gbps 지원 허브로 교체했기 때문에

500Mbps 속도까지는 충분하게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사무실에 1Gbps 지원되는 공유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ipTIME AX2004 공유기를 설치했습니다.)

TV 결합 상품이라 셋톱박스가 보이실 텐데

원선 - 허브 - TV셋톱박스에서 가버리면 또 100Mpbs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원선 - 허브 - 공유기로 연결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1Gbps 또는 500Mbps 사용하려면 

유선 기준 Cat.6 기가 랜 케이블을 설치하면 됩니다.

 

평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성능 공유기로 전체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해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최대 100Mbps 상태일 때

 

 

최대 1Gbps 상태일 때(500M 속도 상품)

 

인터넷 속도 측정

아래 NIA 인터넷 속도측정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NIA 인터넷 속도측정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속도 품질측정 시스템

speed.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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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기존 거래처에서 소개를 해주셔서 

첫 만남을 하게 된 곳에 가서 네트워크 점검을 한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인터넷을 잘 사용하다가 한 달 전부터 인터넷 또는 전화가 가끔 끊긴다고 해서 점검 의뢰를 해주셨습니다.


네트워크 환경

인터넷 원선(KT) - iptime 공유기 - iptime 스위칭 허브로 연결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모뎀은 현 증상 때문에 최근 교체를 했다고 합니다.

공유기는 조금 오래되었고, 허브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총 4대 PC와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인터넷속도측정부터 시작했습니다.

KT 광랜 100Mbps 을 사용해서 다운로드, 업로드는 90 이상 잘 나와줬습니다.

지연시간, 손실률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 룸에 외부로 랜선을 날려서 연결해놨던데 노후돼서 그런지 케이블이 조금 벗겨져 있었습니다.

그 방에서 측정을 해보니 다운로드는 80대 나머지는 잘 나와줬습니다.  

이까지 글만 보시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분들께서 계속 인터넷, 전화기가 끊겨서 업무 중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고 해서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그럼 다 정상 같아 보이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문제가 생기는 가장 유력한 원인은 바로 공유기입니다.

그냥 인터넷이 되고 WiFi가 된다고 해서 정상작동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입니다.

PC는 몇 대가 사용되고 노트북은 몇대가몇 대가 사용되고 스마트기기는 몇 대가 사용되고 

주변장치는 몇대가 사용되는지 먼저 파악을 해봐야 합니다.

여기 문제가 발생하는 사무실 같은 경우에는 PC4대 전화기 4대 프린트 하나입니다

원선에서 허브로 가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마트기기(휴대폰, 태블릿 등)도 다수가 사용하기 때문에 과부하가 된다는 겁니다.

원선 - 공유기 - 허브로 가고 있는데 공유기가 오래되고 저사양이라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깁니다.

돈을 아끼려면 원선 - 허브 - 공유기로 간다면 문제가 바로 해결되겠지만

각종 무선기기도 한 ip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유기만 바꿔주면 해결이 됩니다. 


기존 네트워크 업체 또는 인터넷 기사가 

랜선 깔아놓은 게 너무 오래돼서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고 갔다는데

그 말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랜선이 잘리거나 찢어지지 않는 이상 대부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랜선(케이블)이 초기 불량은 있을 수 있지만 10년 넘게 네트워크 작업을 해온 제가 봤을 때

선 문제로 작업을 한 경우는 책상 위치나 물건은 옮기다가 랜선이 잘리거나 찢어졌을 때나

선을 교체를 해서 해결을 했고 그 외는 대부분 네트워크 기기 문제였습니다.

모뎀, 공유기, 허브를 점검을 하나씩 하다 보면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나옵니다.


마치며..

어떤 작업을 하든 100% 확신을 하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다른 곳에서 문제나 증상이 또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전부 다 확인을 해서 해결을 다 해놓고 "어디가 문제였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입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거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작업과 상품은 결과우선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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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서 인터넷이 잘 안된다고 연락이 와서

점검부터 해결까지 해드리고 온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증상은

PC를 10대 이상을 사용 중인 곳인데 

담당자께서 와이파이가 되게 연결을 하면 중간 자리인 두 대가 안되고

랜선 위치를 조금 바꾸면 그 두 자리는 다시 인터넷은 되는데 와이파이가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제가 네트워크 작업을 해놓은 사무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원인을 찾아가며 해결하는 방법 밖엔 없는 현장이었습니다. 

 

점검 순서는

전체 ip주소를 확인하고, 인터넷 원선부터 공유기 또는 허브를 확인하고

랜선을 깔아놓은 경로를 다 확인하고,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네트워크 환경

iptime 허브로 점프 방식으로 여러 대 인터넷 사용을 하고 있는 사무실입니다. 

iptime 공유기는 원선이 아닌 허브에 설치가 되어있어서 무선으로 다른 네트워크 장치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네트워크 기초 작업을 한 작업자가 어느선이 어디로 가는지 표시를 해줬어야 했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하나하나 체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수동ip

각 PC에 수동ip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원선으로부터 허브로 바로 갔기 때문에 게이트웨이 기준으로 하나하나 다른 번호로 지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중복되면 ip충돌이 일어나서 충돌 난 기기들이 인터넷 사용을 못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해결

인터넷이 안 되는 PC에 수동 ip를 자동 ip로 변환하여 연결된 주소를 확인해 봅니다.

아예 안 올라오거나 다른 번호가 올라온다면 대부분 연결 순서가 잘 못되었거나

연결을 잘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기 사무실은 계속 허브를 추가해서 PC대 수를 늘린 곳이기 때문에

랜선 경로를 체크 안 해놓으면 어디가 어딘지 알 수도 없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찾기도 힘들어집니다. 

인터넷이 안 되는 자리를 기준으로 잡고 하나하나 체크를 하면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연결이 잘 못되어 있었고 선 위치만 바꿔줘서 간단하게 해결을 했습니다. 


마치며..

유선으로 많은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하실 경우에는 

허브를 점프해서 사용하시기보다는 포트수가 많은 허브를 사용하셔서 

초기 네트워크 작업, 랜선 작업 또는 공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선을 자르지 않는 이상 기계 문제가 아닌 이상 큰 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습니다. 

네트워크는 초기에 어떻게 작업을 해놓냐에 따라 유지보수가 편합니다.

작업이 끝난 다음에 다른 작업자가 들어가게 된다면 아무래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됩니다.


PS..

개인적으로 네트워크 연결 순서는 원선 - 공유기 - 허브 - 장치를 선호를 하고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기기들까지 하나의 ip로 묶어서 편하게 사용을 하거나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네트워크 프린터를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원선 - 허브 - 공유기 순으로 설치를 하게 된다면 

유선으로만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으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선과 무선 ip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원선 - 공유기 - 허브 순으로 설치를 하게 된다면 

유선이든 무선이든 다 하나의 게이트웨이 시작점으로 프린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인터넷 설치기사들 대부분 안정적인 속도 때문에 그렇다며... 원선 - 허브 - 공유기로 설치를 많이 하시던데...

글쎄요 잘 못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속도 테스트를 해보면 눈에 띄게 차이가 없으니 ;;  

하나의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굳이 ip가 따로 갈 필요가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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