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라이프

2021년 5월 20일 오늘부터 23일 일요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건축박람회를 하기에 다녀왔습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사진과 같이 무료 초대권이 우편으로 오더군요 

사전 예약하신 분들께서는 우편으로 보내온 초대권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입장권이 오기 때문에 우편 없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제1회 울산건축박람회

제1회 울산건축박람회 기간은 2021년 5월 20일 ~ 5월 23일까지 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건설사와 건축자재 업체들이 보입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관람을 할 때 입구에서 우측으로부터 크게 두 바퀴 정도 돌아보는데 

시작 지점에서는 난로가 가장 눈에 띄더군요  

음식도 같이 만들 수 있는 화로 겸 난로인가 가장 신기했고 

유튜브나 TV에서 보던 벽난로가 멋져 보였습니다. 

소파하고 침대업체들도 보였는데 가장 눈에 띄었던 브랜드는 

독일 브랜드 힐커와 바로 옆에 있는 상호를 잊어버린 침대 브랜드였습니다. 

곧 이사를 가기 때문에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는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 건축박람회에 있길래 앉아도 보고 설명도 들어봤습니다. 

고민을 좀 더 해보고 가려고 합니다. (일요일까지 행사 가격으로 계약이 가능하다더군요) 

요즘 캠핑 다음으로 농막, 세컨하우스를 유튜브로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마침 전시가 되어있길래 잘 보고 왔습니다. 

땅만 있으면 하나 장만하고 싶어 지는...?

캠핑 낚시 전시회를 이어서 다시 캠핑카가 전시가 되어있더군요 

저야 캠핑카에 관심이 많다 보니 또 봐도 눈이 즐거웠지만 한편으로는 건축박람회에 캠핑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며...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제가 건축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건축박람회라고 하기엔 조금 정신없이 전시가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축에 관련이 없는 것 같아 보이는 것들도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곧

집을 지으실 예정이시거나 인테리어를 하실 분

농막이나 세컨하우스가 필요하신 분 

캠핑카를 구경하실 분?? 께서는 한 번쯤 가볍게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제가 관심있게 보던 것들만 촬영해 왔기 때문에 

직접 가셔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다음 전시회는 6월 4일 금요일에 시작하는 

울산펫쇼 2021,  2021년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박람회입니다.

펫 쇼가 기대가 되네요... ^^

오랜만에 대왕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살면서 좋은 점 하나가 있다면? 바닷가 근처라는 게 좋다는 거? 

산책길도 잘되어 있고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뷰가 기다리고 있는~

역시 동구에 오면 대왕암은 방문이 필수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대왕암에 왔더니

입구에 용 한마리가 있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빵 터질 뻔했네요 ㅋㅋ

(누구 아이디어 인지는 모르겠으나 넘나 귀여운 것...) 

다들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자구요 ! 

공원을 지나서 걷다 보면 나타나는 대왕암 !!

진짜 긴말이 필요 없는 대왕암입니다.

바다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지 않나요???

탁 트여가지고 시원하니 조만간 또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한줄평

동구는 대왕암공원 !!! 

울산 울주군 KTX역 근처에 위치한

"UECO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두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5월 5일 ~ 5월 8일에 "울산베이비페어"를 한다고 해서 

전시 첫 날인 어린이날에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전시장으로 갔습니다.

2021 울산 베이비페어

이제 막 돌이지난 아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지 찾으면서 다니다보니

음... 확실히 와이프만 바쁘고 저는 그냥 졸래졸래 따라다니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첫 날 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다고 해서 이 것 저 것 담아서 가봤지만

이미 발빠른 분들로 인해 조그만한 장난감 하나 받아온게 다였네요 ~

아들래미 식기세트, 과자, 간식등을 구매하고

"옛간"도 들어와 있던데 비싼 참기름 이벤트로 하나 얻어오고...?

공짜 좋아하면 안되는데.... ㅎㅎ

행사장에서 본 것들은

애기들 유모차, 카시트가 주로 많이 보였고 그 다음으로 교육자료집들 그리고 애기 옷 기타 용품들

엄마들이 주 관람객이다 보니 SK, 코웨이등 정수기 렌탈 업체들도 보이더군요 

딱 두바퀴 돌고 필요한 것만 건져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오기전에 친구녀석을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고 카페가서 놀다가 헤어졌네요 ^^

딱히 할말이 없어서 물고기 모형 사진이라도....

1층 광장에 가보면 볼 수 있는 고기들 입니다. ㅋㅋ

처음에는 멀리서 보니 뭔가 했었네요 

마치며...

확실히 관심있게 안보다 보니 사진 촬영 해놓은 것도 없고 

유아용품에 아는 게 없다보니 쓸말도 없고.... 

유아용품 관련된 것들은 와이프보고 포스팅하라고 해야겠네요 

이제 곧 다가올 건축박람회를 기다리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에 드디어 가볼만한 곳이 생긴 것 같습니다.

어떤 행사나 박람회를 가려고 하면 꼭 부산이나 타 지역을 갔었는데

이제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생기고 부터는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아질 거라 예상됩니다.

4월 23일 ~ 4월 25일에 "울산스포츠 레저산업주간"이라고 해서 

캠핑, 낚시, 생활체육, 생활스포츠를 전시한다고 뒤늦게 알아서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2021 울산스포츠레저산업주간 

업체리스트

스포츠레저 전시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되시겠지만 

1층 입구에서 한번, 2층 출입문에서 한번 체크를 하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봅니다.

캠핑카, 카라반

저의 최대 관심사 캠핑카, 카라반이 전시되고 있더라고요 +_+

유튜브로만 보던 고가의 캠핑카 그리고 카라반들이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답니다.

와이프가 봤던 거 또 보고 봤던거 또 보고 하지 말고 빨리 오라고...

(다른 캠핑카나 카라반은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면으로 많이 촬영되어 올리지 않았습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말 관심이 많았고 계약도 했었고 자금 문제로 포기해 잊고 있었던 카니발

그런데 여기에 유튜브로 관심 있게 보던 하이리무진 (튜닝버전)이 전시센터에 있더군요  

정말 외부나 내부가 너무 멋졌습니다.

여유가 있었다면 혹해서 와이프 몰래 계약을 했을 거 같네요 ㅎㅎ

NEXT 전시회, 박람회?

이제 캠핑용품 구경은 다했고 출구로 나가려는데 

제1회 울산 건축 박람회?! 사전등록 QR 배너가 보이더군요

바로 와이프와 저는 등록을 했고 박람회가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며...

울산에서 이런 크기에 제가 관심 있어하던 캠핑 관련 용품을 보다니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습니다.  

부산만 가도 벡스코에서 전시회, 박람회는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일하거나 타지를 가는 게 전부였는데

구경하고 아이쇼핑하는 것들 참 좋아하는 저로써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너무 반갑네요

앞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가보고 싶은 게 있다면 사전 등록해서 다 가봐야겠습니다. 

울산 토박이인 저는 슬도라는 곳을 들어는 봤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 였습니다.

(울산 사람에 30년 넘게 살았는데 슬도를 안가봤어 ??!!)

SNS에서 슬도에도 유채꽃길이 이쁘다는 정보를 보게되어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일단 슬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에

와본적이 없는 저를 위해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슬도

평일이였는데 이미 공영주차장에는 캠핑족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캠핑카, 카라반이 너무 부럽더군요 언젠가는 꼭 지르고 말겠다는 다짐을...

그리고 낚시하러 오신 분들도 많으셨는데 주변에서 낚시하자고 하는 지인들이 많아

요즘 관심은 가져보려고는 하는데 평일에 캠핑과 낚시라... 너무 부럽네요 (너도 놀러왔자나 !!)

부러움과 구경을 뒤로한채 처음온 슬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하는데 이 곳도 너무 멋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바다를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네요 

혼자서라도 바다를 자주 갔었는데 언양으로 이사를 간 뒤에 정말 간만에 보는 바다라 그저 좋았습니다.  

슬도 - 유채꽃 길

슬도에 도착해서 유채꽃 길은 도대체 어디있냐 !!! 라고 와이프하고 궁시렁 대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어디론가 가더군요 

저기다 싶어서 따라가보니 다른 산책길이 나타나더니 유채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4월 말쯤에 갔던 것 같은데 많이 져서 노란 물결은 보기 힘들었지만 

와이프와 아들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같이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유채꽃 길 위치는 슬도 공영주차장 앞에 소리체험관을 지나면 마을지나서 바로 나타납니다. 

지금은 다 지고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