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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산부산대학병원을 자주 오게 되었는데 

집으로 가기엔 너무 피곤해서 숙소를 잡고 근처 식당을 찾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한 끼도 못 먹고 수술 후 간호 하다가 조금 괜찮아 지신 것을 보고 숙소 가서 씻고

근처에 식당이나 술집같은 곳을 찾으러 다녀봤지만 보이는 곳이 없다가 딱 발견한 곳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았고 한잔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양산 물금 시골마당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529-14

 

석쇠구이에 한잔하고 싶었으나

곧 마감시간에 도착해서 청국장에 소주 한 병을 시켰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글 쓰고 있는데 또 먹고 싶어 지네요 ^^

 

첫 끼라는 핑계로 모자랄 것 같아서 녹두빈대떡 1장을 추가시켰습니다.

청국장 맛은 꽃게가 들어가서 인지 시원 칼칼한 맛도 있었고

반찬 맛은 사실 너무 배고파서 다 맛있었기 때문에 뭐라고 글을 쓰기가 어렵네요

녹두빈대떡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최고의 안주였습니다. ㅎㅎ

양산부산대학병원 근처에 가실 일 이 있으시다면 한번 드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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