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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와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습니다.

뭐 맛있는 거 없나? 찾아보면서 국도를 타며 내려오던 중에 

검색해서 가기는 귀찮고 해서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이 보이는 가게로 가서 먹자 

해서 들린 곳이 바로 옛날돼지갈비 메밀국수 간판이 걸려있는 선육후면입니다. 


선육후면 (언양본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반구대로 681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436

 

기본찬은 정말 조금씩 세팅해서 주시는데

셀프바가 있어서 먹을 양만큼 더 덜어먹을 수 있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왕돼지갈비 5인분을 주문했는데 초벌 해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굽기도 더 편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후식으로 냉메밀국수 곱빼기와 비빔메밀국수를 시켰습니다.

저는 곱빼기를 먹고 마눌님은 비빔을 먹었는데 둘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돼지갈비 먹을 때는 밥보단 면이 좋더라구요 ㅎㅎ

 

야채와 장아찌는 직접 재배를 하고 있다고 해서 제목에 신선한 야채라고 넣었습니다.

평소에는 야채를 잘 안 먹는데 고기를 먹거나 회를 먹을 때만 가끔 먹긴 하는데 계속 쌈 싸 먹고 왔네요

아주 간만에 돼지갈비와 메밀국수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밖에 웬 홈트 풀업 기구가 있어서 보니 턱걸이 6개를 하면 돼지갈비 1인분 무료로 더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제 몸이 너무 무거워서 불가능했고 가능하신 분들은 가셔서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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