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앞전 ASUS VivoBook S14M433UA 포스팅에 이어서

S14M433UA에 탑재된 CPU 라이젠 5500U 및 라데온 내장 그래픽을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처음 만져보는 것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테스트를 해보네요 ^^이제는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블로그에 하나하나 다 올려보려 합니다. 


Cinebench

 

먼저 시네벤치 입니다.

CPU 성능과 온도를 확인하기 위해 HWMonitor를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RYZEN 5500U는 6코어 12쓰레드로 확인이 됩니다.

아이들시 39도, 풀로드 75도 나오더군요 

MAX 4.0GHz (4000MHz), 풀로드 평균 3.2GHz (3200MHz) 입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CPU와 RAM(메모리)이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282점으로 

모바일 CPU intel i7-1165G7 보다 확실히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데스크탑 CPU intel i7-7700K 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았습니다. 

싱글코어 테스트는 안 해봤는데 싱글은 아마 intel이 나으련지...?


FireStrike

 

파스는 돌려보니 죽으려 하더군요 

그래픽 점수는 기대도 안 했지만 인텔하고 비교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마 인텔보다 나을 거라 예상됩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민게임? 롤은 너무 잘 돌아갑니다. 

곰돌이로 혼자 정글을 도는데 프레임은 100 이상 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롤토체스는 옵션을 조절하면서 해봤는데 뭔가 깔끔하진 않아 보였습니다. 


오버워치

 

잘 돌아가리라 생각은 안 했지만 역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훈련장에서 내장 그래픽으로 돌려 봤을 때는 생각보다 잘 돌아가더군요

데스크탑 CPU 라이젠 3400G , 내장그래픽 베가 11 보다는 더 깔끔하게 돌아갔습니다.


철권7

 

라이젠 3400G 보다는 확실히 잘 돌아갔습니다.

테스트하는 척하며 오래간만에 몇 판 즐겨봤습니다

옵션을 낮추면 낮출수록 플레이가 좀 더 부드러웠고

옵션을 올리면 보긴 좋으나 반응이 느려지더군요

사진으로만 보셔도 그래픽 화질차이가 많이 느껴지실겁니다.

철권은 한때 빠져 살았는데 지금은 힘들어서 못하겠더군요 ^^


배틀그라운드나 콜오브듀티는 테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어차피 오버워치도 원활하게 못하면 그 이상인 고사양 게임을 돌려볼 이유가 없겠죠?

간혹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노트북 내장그래픽으로 고사양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댓글이나 글을 본 적 있는데 해보셨으면 절대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겁니다.

뭐 고사양 게임을 돌릴 수는 있습니다. 돌릴 수는 있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답답해서 내가 돌아 버립니다.

버버버벅 하면서 그래픽도 엉망이 되어버린 게임을 하고 싶진 않으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라이젠 5 5500U 모바일 CPU를 한번 불태워 봤습니다.

아주 열심히 일을 시켜봤네요 ^^

개인적으로는 견적을 내고 서류를 보내고 하는 일도 많지만

블로그를 하기 위한 그리고 동영상을 편집을 하기 위한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꼼꼼히 따져보고 판매하면서 납품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을 보게 되는데

이번에 테스트하면서 라이젠 5500U가 들어간 노트북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ROG 게이밍 노트북으로 가느냐... 아니면 비보북으로 가느냐 고민이 엄청되네요


하드웨어 테스트를 해보는 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변태인가...?)

"퀘이사존"같은 전문적인 사이트에서 자료를 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C 하드웨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서 알아가고 고객님들께만 설명을 드려봤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재밌네요 앞으로 새로운 하드웨어를 만나면 글로 다 남겨보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