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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페이스리프트가 된 기아 K9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포스팅을 하기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차라 

이렇게 사진도 촬영하고 구경도 하고 앉아도 봤습니다.

개인 취향으로 좋아하시는 자동차가 다 다르시겠지만

국산 대형 세단은 K9이 가성비나 승차감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전문 리뷰어가 아닌 일반인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님들은 자동차에 조금 관심 있는 일반인이 이 차를 이렇게 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해주시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 습........ 니다.


기아 K9 2022

대형 세단은 역시 블랙이긴 하지만 너무 흔하기 때문에 

저는 화이트나 블루블랙 쪽이 더 땡기더군요 이쁘기도 하고

페이스리프트가 되기 전 K9에 정말 꽂혀서 타고 있던 K7을 정리하고 

(지르고 싶었지만 제 수준에는 아직 고급 세단을 탈 형편이.... ^^)

2018~2020 K9에 흰색이 어찌 난 타고 싶던지 지금도 중고차를 가끔 검색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산으로 갈 뻔했네요 다시 2022 K9으로 돌아와서 이번 K9은 앞부분이 너무 멋지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뒷모습은 저는 솔직하게 생선 뼈다귀 같고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선뼈다구 같은 뒷모습만 어떻게 좀 바뀌면 K9 영업사원인 거 마냥 떠들고 다닐 거 같은데... 아쉽네요 

실내나 실외나 전체적으로는 외제차 같고 젊어진 고급차 느낌이라서 멋지다고 느껴졌습니다. 

계속 일반인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국산차 대형 세단에서는 제네시스 G80 하고 기아 K9을 비교를 하는데  

저는 둘 다 타봤을 때 K9이 더 승차감이 좋고 더 안정감도 있어 보이더군요

실제로 제 지인분께서 제네시스 G80타시다 마음에 안 드셔서 몇 달 만에 K9으로 바꾸신 분도 계십니다. ㅎㅎ

세단은 K9에 꽂혀있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느껴지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K9 페이스리프트 구독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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