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마눌님에게 김치전을 얻어먹고 오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술을 한병... 탁배기를 한 사발 하고 싶었지만 참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그전에 소화도 시킬 겸 포스팅을 또 쓰고 시작해야겠죠?
이번 포스팅은 최근에 설치한 LG전자 29인치 모니터를 설치한 웃픈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LG울트라와이드모니터 29WL500
모니터 정보
73cm(29인치) / 울트라와이드(21:9) / 평면 / IPS / 광시야각 / 2560 x 1080(WFHD) / 0.2628mm / 5ms(GTG) / 250cd / 1,000:1 / 75Hz / 안티글레어 / sRGB: 100% / HDMI / 플리커 프리 / 블루라이트 차단 / 눈부심 방지 / 게임모드 지원 / 조준선 표시 / 인풋랙 제어 / 블랙 이퀄라이저 / FreeSync / SW 화면분할 / 헤드폰 아웃 / HDCP 지원 / 틸트 / 100 x 100mm / 색약 지원 / HDR / HDR10 / 24.5W / 0.5W / 4.9kg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벤큐 27인치를 사용하고 계셨는데
모니터가 아예 먹통이 되어서 교체 및 설치를 의뢰하셨습니다.
제대로 모델명을 확인하지 않고 대략 24인치쯤으로 생각을 해서
LG전자 24인치 모니터를 추천드리고 설치를 갔다가 며칠 뒤에 작으시다며
다시 27인치로 교체를 원하셔서 주문을 하려는데 주 거래하는 도매점에 재고가 없어서
인터넷을 다 찾아봐도 LG전자 27인치가 다 품절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실수도 있었고 해서 29인치로 업을 해드려서 가져다 드렸네요
지금은 만족하시며 잘 사용하고 계시답니다. ^^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이유가 어쨌든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님께서 만족을 하셨다면 그걸로 된 거라 생각합니다."
그 고객님께서 또 다른 일거리를 주실 것이고, 소개도 해주실 것이니 절대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설령 그렇게 해주지 않더라도 다른 일에 매진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영업 마인드입니다.
PS.
29인치 크기가 어떻냐?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24인치, 27인치, 29인치를 비교해본 느낌으로는
세로는 27인치보다는 낮고 실제로 봐도 낮아 보이고, 24인치보다는 살짝 높습니다.
가로는 당연히 24인치를 두든, 27인치를 두든 엄청나가 길고 넓어 보입니다.
저는 34인치 원 모니터로 주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27인치 원 모니터 사용 중입니다.)
29인치를 실제로 사용해봐도 원 모니터로 듀얼 작업하는 데는 편해 보인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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