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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컴퓨터 수리를 해준다고 하면서 사기치는 못 된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에

어떻게 하면 사기를 안당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동종업계를 떠나서 정직하게 장사 또는 사업을 하시길 바라며 글을 적습니다.

 


 

  • 컴퓨터 수리 사기 예방법

 

1) 사업자, 사업장이 확실한지 부터 확인을 한다.

대부분 출장수리를 불러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업자나 사업장없이 광고만해서 하는 사람들이 사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고 의뢰를 해야합니다.

 

2) 견적서, 거래명세서, 영수증을 상세하게 기재해서 달라고 한다.

전원이 안켜져서 수리를 맡겼는데 파워가 나갔으면 파워만 교체하면 될 일이고

메인보드가 나갔다면 메인보드만 교체하면 될 일이거늘 이것저것 다 문제라며 교체를 해야한다고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낮은 확률로 둘다 나갔을 수 도있지만...) 정확하게 어디가 고장인지 확인을 시켜달라고 해봐야하고

그리고 서류상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상세하게 기재해달라고 해야합니다.

예를 들자면 파워만 교체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파워 어떤제품 몇w 금액, 보증기간 언제까지, 교체비용 금액, 점검비 금액, 출장비 금액 이렇게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기재를 해주는지 안해주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대부분 그냥 파워교체 얼마라고 이야기해주고 끝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서 어느정도 본인 스스로 알아야 한다.

요즘은 검색만 하면 거의다 나오는 시대이기 때문에 조금만 알아봐도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다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먼저 알아보고 전문가에게 의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선택해서 믿고 맡기는 것도 좋지만 본인 스스로가 기본 정비는 할 줄 알아야 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사기피해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피해자는 컴퓨터가 고장이나 울산 북구에 위치한 컴퓨터 출장 수리를 불렀습니다.

처음에 업자가 출장와서 CPU가 고장이라며 인텔 8세대 cpu를 교체를 해주고 비용을 받아갔답니다.

그리고 바로 동일 증상이 나타나서 다시 업자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고 메인보드가 아닌 이번엔 7세대 CPU를 교체 후에 비용을 받아갔답니다.

메인보드가 고장이 나도 CPU가 새제품이면 정상작동을 하다면서 말이죠.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업자 아니 이 사기꾼이 말하는게 이해가 되십니까?

"메인보드가 나갔는데 CPU가 새제품이면 정상작동을 한다." 정말 욕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면서 또 피해자는 돈을 주며 또 하다가 이상해서 저희 쪽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제 고객님이 아니셨지만 그래도 최대한 도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환불은 받으셨는지 잘 해결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런 사기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게 너무나 화가 납니다.

그러다 보니 정직하게 하고 계시는 사장님들 마저 용팔이니 사기꾼이니 싸잡혀서 욕을 먹고 있는 현실입니다.


컴퓨터 고장 그리고 점검 수리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사진자료는 제가 직접 거래처에서 작업한 실 사진이며 예를 말씀드리고자 사용하였습니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켜진다고 해서 출장을 갔습니다.

대부분 메인보드나 파워문제가 생긴게 아니고서는 메모리, 그래픽카드 접촉불량 입니다.

간혹 파워쇼트나서 분해조립만 해줘도 사진과 같이 정상부팅이 됩니다. 

이 곳 현장같은 경우에는 메모리 접촉불량이여서 뺏다가 다시 꽂아주기면 하면 바로 켜지는 매우 단순문제 였습니다.

컴퓨터가 고장나서 원인을 찾는 점검시간은 15분 전 후로 다 알수 있습니다.

간혹 정말 애매한 것들은 몇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대부분 다시 말씀드리지만 15분 전 후 입니다.

확실하게 이야기를 안해주고 시간을 계속 질질 끈다면 그 사람이 실력이 없거나 사기꾼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꼭 조심하시고 컴퓨터 수리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업종들도 똑같으니 확인하시고 또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치며..

사기를 안당하려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일단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는 아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맡기시려고 생각이 드신다면 가격이 비싸든 저렴하든 그걸 떠나서 정직하게 정확하게 하는지 안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싸고 정직하게 하는 곳이면 더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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