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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임 관련 포스팅을 쓰게 되었네요

어린 시절 "슬램덩크"라는 농구 만화를 보면서 재밌었다는 기억이 있기에 

몇 년 전에도 다시 전편을 다 봤을 정도로 저뿐만 아닌 남성분들에게는 인기가 많았던 만화였습니다. 

그 만화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게 된다는 소식에 기다렸다가 나오자마자 일단 설치부터 했었네요. ㅎㅎ

제가 최근에 즐기고 있는 모바일 게임 중에 가장 재밌게 하고 있고

퇴근 후 유부남 친구들과도 시간 맞춰서 접속해 팀 게임으로 같이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1시까지 달렸네요... ㅎㅎ  (와이프들은 아마도 속이 타들어 갈 듯....?)

슬램덩크는 음... 쉽게 

혹시 프리스타일이라는 PC게임 그리고 모바일 농구게임을 아시나요?

딱 그 기반에 슬램덩크 캐릭터들이 뛰어 댕기고 스킬을 쓰고 즐기는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프리스타일도 참 재밌게 했었는데 고인 물들이 너무 많아서 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프리스타일 게임을 모르신다면 그냥 농구게임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제가 해본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을 이야기해볼까요?

이야기에 앞서 게임을 이제 다운로드하여서 시작하기 전 이거나 얼마 안 된 뉴비들을 위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고인물 또는 고수님들께서는 뒤로 가기를 누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슬램덩크 메인화면 

게임을 접속해서 들어오면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 or 채소연"이 메인으로 등장을 합니다.

기본으로는 강백호가 나와있는데 우측 오른쪽 상단에 톱니모양 "설정"을 누르시면 아래 캡쳐한 사진과 같이 나와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게임 시작 전에 이것저것 다 확인을 하면서 누르고 보는 것을 좋아해서...

각종 설정들을 다 한 번씩 클릭해서 보고 메인 화면으로 돌아와서 이제 팀을 눌러봅니다.

캐릭터 또는 선수들을 보고 어떤 걸로 시작할지 레벨업 또는 스킬들을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1. 게임시작전 클릭클릭

시작은 기본으로 주는 강백호와 권준호로 하는 게 무난하겠지만 선택은 플레이어가 하는 것이니

몇 안 되는 사용 가능한 선수 중에 하나를 일단 올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게임 오픈 때부터 지금 3시즌 마지막까지 즐긴 유저라서 그나마 선수들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무과금으로 모든 캐릭터(선수)를 모으기는 가능은 한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겁니다. ^^

팀 내 선수를 클릭해보면 그 선수의 정보가 나옵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왼쪽 속성표를 클릭해보면 이 선수는 어떤 능력치가 뛰어난지 나타나며 거기에 맞는 "잠재력"을 올려줘야 합니다.

우측에 마스터리를 클릭해보면 아래 사진처럼 나오는데 선수를 선택하셨다면 재료를 모아서 다 올려주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재료들은

레벨 관련은 스포츠 음료, 평가진급카드로 선수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최대 50까지 S등급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마스터리는 스킬훈련카드, 합숙훈련카드, 선수특훈카드로 10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각성"은 최근에 나왔으며 정대만, 송태섭 각성카드는 자료상점에서 다이아 또는 캐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레벨 50에 마스터리를 전부 100%를 만들고 각성카드를 구입해서 추가로 마스터리를 올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각성"은 기본 강백호, 서태웅이 아닌 천재 빡백호, 에이스 서태웅을 보고 각성 강백호, 각성 서태웅이라고 

많이들 표현합니다. (저는 계속 무과금 고집하다가 각성 서태웅보고 과금했다가 망했습니다...)


2. 다이아 쉽게? 얻는 방법 

다이아는 룰렛, 잠재력, 선수특훈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인데 

과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일일 임무를 진행을 한다면 오늘 활약 150에 다이아 100개를 얻습니다.

주간 활약 1000개에 다이아 200개를 얻습니다.

일일임무 월간 카드 매일 보너스 수령은 과금을 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 모드에서 1V1 싱글, 2V2 듀오 시합을 하게 되면 승리 보상으로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초기화가 되며, 1승 3승 5승을 하면 다이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에서 업적을 보시면 

퀘스트(미션)를 깨다보면 재료들과 다이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룰렛 그리고 크리스탈

매일 1회 룰렛을 무료로 돌릴 수 있습니다. 

가끔 이벤트나 퀘스트를 하다 보면 룰렛 쿠폰 같은 것을 주는데

막 쓰시기보다는 매주 초기화되는 추가 보상 누적 수를 상황을 보고

추가 보상을 위해서 사용할 것인지 다음 주에 쓸 건지는 고민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15/ 35/ 65/ 125회 다 다른 보상을 위해

룰렛을 돌려서 크리스탈을 얻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행운치가 200이 된다면 무조건 크리스탈 한 개를 주기 때문에 

필요한 선수 자료를 교환하시거나 가지고 계셨다가

"각성" 서태웅 또는 강백호를 교환받는 용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잠재력

잠재력은 쉽게 선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잠재력 획득" 페이지에서 잠재력과 특성을 얻을 수 있는데 특성도 룰렛처럼 운입니다.

그리고 잠재력 뽑기를 100번을 하면 특성 잠재력 선택 상자를 획득합니다. 

원하시는 특성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잠재력 강화하기 위해서는 잠재력 재료가 필요하고,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특성 재료가 필요합니다. 

둘 다 임무, 이벤트, 룰렛, 잠재력 뽑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잠재력을 어떻게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추천 조합 페이지에 들어가서 

최강자들이 사용하는 잠재력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시작선수추천

처음에는 다이아도 재료들도 없이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면서 점점 모아가야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시작하면 쓸 수 있는 선수들이 주인공 팀 쇼호쿠 중에서 강백호, 권준호, 이달재, 신오일, 정병욱만 

사용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채치수는 무슨 퀘스트를 해야 줬던 것 같은데.... 음?)

 

- 리바운드와 시원시원한 덩크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주인공인 강백호를 추천드리고

- 미들슛 위주로 경기를 진행하다가 한 번씩 3점 슛을 쏘고 싶다면 권준호를 

- 슈터들을 괴롭히고 싶다면 신오일을 선택하셔서 슛 방해와 미들슛, 3점슛으로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달재, 병욱은 패스하는 걸로...


6. 선수추천

1) 특훈카드

C - 변덕규, 성현준, 채치수

PF - 강백호, 허태환, 구대철

SF - 전호장, 서태웅, 김용

PG - 송태섭, 백정태

SG - 정대만, 신오일 

 

2) 다이아 

C - 고민구

PF - 각성 강백호(빡백호), 황태산

SF - 각성 서태웅(에이스서태웅)

PG - 이정환 

SG - 홍익현

 

내가 사용하는 선수가 없어요 !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할많하않....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넣었기 때문에 심한 태클은 사양합니다.


7. 무과금 vs 과금(현질)

각성 서태웅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과금 유저였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각성 서태웅 뽑기 전용 룰렛을 돌리는데 캐시가 그냥 증발해 버리더군요 ㅠㅠ

그리고 며칠 뒤에는 크리스탈 + 다이아에 각성 서태웅을 교환할 수 있게 나왔....

좀 더 기다렸다가 캐시를 잘 썼어야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15만 원 전 후 정도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게임에 비해서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캐시를 충천해서 게임을 즐길 때나 무과금 때나 별반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룰렛으로 캐시가 증발 해버린 것 때문에 더 그런건 지도....?? ㅋㅋ

물론 이벤트 하고 70% 할인 같은 걸로 특훈카드나 재료들을 산다면 나쁘지 않겠지만요!


8. 원활한 게임플레이 위한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내용 

1) 조합 맞추기 : 유저들마다 선호하는 조합이 다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빅-미들-3점이 기본 조합입니다.

2) 패스하기 : 혼자 영웅인 마냥 개인플레이를 해봐야 이기기 위한 팀 게임에서 승리를 하기 어렵습니다. 

3) 맨투맨마크 : 게임시작할때 앞에 있는 선수를 1:1 마크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4) 슛보다 중요한 건 : 리바운드, 블록, 방해 - 즉 수비가 더 중요하답니다. 

5) 난사 금지 : 무조건 슛을 쏘는 것을 난사라고 하는데... (정말 이뻐해주고 싶은 난사충 친구들입니다.)


마치며...

게임 오픈 때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3 시즌 막바지까지 즐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시즌마다 계속 티어는 올라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올스타는 제겐 아직 힘든 곳이 더군요 

겨우 챌린저까지 왔는데 오기까지가 정말 하 ~~ 할 말은 많은데 하지 않겠습니다... -_-

조합 안 맞추는 건 기본이고 그냥 게임을 안 한다던지 그냥 무조건 막 슛만 쏘거나 음성채팅으로 욕만 하러 온 사람

기본이 안된 유저들과 게임을 하다 보니 가끔씩 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을 하러 왔는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 까지 합니다. 게임을 못 할 수는 있습니다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매너 있게 E-스포츠를 즐겨주시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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