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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을 다녀온 뒤

통도사 근처에 갈만한 카페가 어디 있을까? 검색하는 중에 찾은 카페입니다.

검색을 했을 때 많이 나오기도 했었고 현 위치에서 가깝게 보여서

커피 한잔을 하러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토곡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115-1

 

메뉴판입니다.

커피는 드립커피가 주력인 것 같아 과테말라, 디카페인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시 바로 저렇게 내리더군요~!

 

디저트는 코코넛 로쉐를 하나 주문을 했는데

저희 부부보단 아들래미가 잘 먹더라고요

마눌님은 맛있다며 아들과 나눠서 먹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빵에 뭔가 아삭한게 씹히는 걸 안 좋아해서...^^

 

토곡요 카페는 이렇게 잔디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더군요 

아들래미는 좋다고 뛰어다니고 저와 마눌님은 다칠까 봐 쫒아다니기 바빴습니다. ㅎㅎ

순간 주말인줄 알았을 정도로 평일 오후 3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 정도로 통도사 쪽에서는 핫한 카페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근처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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