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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님들은 주말에 어디로 주로 떠나시나요??

저는 요즘 주말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울산에서는 주전이나 정자 쪽으로 자주 가는 것 같고

경주는 양남 바닷가 쪽으로 드라이브나 쉬러 가는 것 같습니다.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러 일단 떠나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 자주 떠나게 되더라고요.ㅎㅎ

이번 주말에는 와이프 그리고 아들래미와 함께 경주 양남 주상절리로 떠났습니다.

바닷가도 보고 먹방도 하고 나름 힐링을 하러 가게 되었죠~!

그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릴 문 토스트입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504 주상절리 휴게소에 위치하고 있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를 해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부산 울산에도 문 토스트가 있지만 여기 온 김에 한번 먹어보자 해서 메뉴를 고르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는 치즈는 무조건 들어가야겠고 뭐가 좋을지 고민하던 중에 

치즈 만난 바비큐 토스트랑 제가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간 새우 먹은 치즈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모든 음식의 기본을 꼭 먹어보는 저지만 돌아다니면서 먹고 다니다 보니 배불러서

기본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포기를 하고 딱 두 종류만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처음 와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포장도 비닐봉지만 컵에다 주는 것 같고

바로 먹는다고 해도 컵에다 주는 것 같더군요 다른 석o토스트나 이x토스트 처럼 포장지(?)에 주는 게 아니라...

빵 한쪽에다 토핑을 얹어서 주는 거라서 다른 토스트점처럼 포장하기엔 애매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맛 평가해봐야죠??? 맛은 금액을 떠나서 먹어본 토스트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도 침 나오고 또 먹고 싶네요... 

기본을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다 치즈가 들어가는 것 같았고 (치즈가 안 적힌 메뉴는 치즈가 안 들어가겠죠??)

치즈 덕후인 저와 와이프는 배 터질 것 같다면서 해놓고는 계속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맛은 있지만 컵에서 먹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컵으로 먹다 보니 빵 따로 토핑 따로 먹어지는 것은 조금 불편하더군요 

하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먹기는 불편해도 지금도 먹고 싶어 지는 정도니 한번쯤은 드셔 보시는 것도.. ^^? 


 

문토스트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504

map.kakao.com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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